증권일반
적립식펀드 판매, 4개월 연속 감소
뉴스종합| 2012-05-02 10:17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적립식펀드 판매가 4개월연속 줄었다.

2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월말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54조 1940억으로, 전월대비 9650억원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계좌 수 역시 13만 7천개 감소하여 3월말 현재 871만 2천개를 기록하며, 지난 1년 동안 67만 1천개 감소(전체 계좌 수의 약 8% 감소)했다.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9650억, 전년 동월대비 3450억 원이 줄었다. 적립식 펀드 계좌수도 전월대비 13만 7천개, 전년 동월대비 67만 1천개가 감소했다.

그러나 총판매잔액은 채권형, 파생상품형 펀드 판매고 증가 및 법인 MMF 자금유입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돼, 전월 대비 3조 4470억원이 늘었다. 특히 주가연계증권(ELS)의 열풍과 함께 주가연계증권펀드(ELF)의 설정원본이 전월 대비 3291억원, 전년 동월 1조 7652억 증가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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