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노삼성, AVM기능 추가한 SM7 전용 패키지 출시
뉴스종합| 2012-05-02 10:44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르노삼성이 2일 차량 주위 360도를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AVM(Around View Monitoring) 기능을 적용한 SM7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

AVM기능은 일부 수입차 및 고급차에 적용되는 기능으로, 총 5가지 방식으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앤 화면을 제공한다. 복잡한 주차장에서도 모니터로 차 간의 간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선택하면 초광각카메라 4대, ECU 및 순정용품 내비게이션 V6, 샤크 안테나가 장착되며, 가격은 180만원이다. 또 LE 트림과 AVM 패키지가 결합된 LE AVM 패키지 악세서리 트림을 선택하면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준대형차 시장에서 올 뉴 SM7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