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저지방에 저칼로리…영양은 UP
뉴스종합| 2012-05-02 12:03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이라면 서울우유가 최근 출시한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무지방’이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목장의 신선함의 살아있는 우유 오리지널’과 ‘저지방’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1급A 원유에 무지방ㆍ무콜레스테롤ㆍ저칼로리가 특징이다.

특히 칼로리가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00㎖ 기준 70㎉다. 뼈 건강을 위해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인 글루코사민과 비타민Dㆍ비타민Aㆍ식물성 토코페롤 등을 함유해 영양의 균형까지 고려했다.

이 밖에 우유 가공 분말과 유청 파우더 믹스를 사용해 기존 무지방 우유들과 달리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유지토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자인도 기존 우유에선 볼 수 없는 파격이 담겼다. 오리지널 우유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저지방 우유를 나타내는 파란색에 이어 보라색을 채택했다. 여성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병홍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장은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무지방’은 지방과 칼로리는 줄이면서 깔끔한 맛과 영양을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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