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신당역 한양아이클래스 '착한 분양가' 화제
부동산| 2012-05-02 12:00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확 낮추고


부동산시장에서 소형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 신당역세권에서 풀옵션을 갖춘 소형주택이 나와 관심을 끈다.


한양대학재단 한양개발은 서울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역세권에서 ‘한양아이클래스’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하고 있다.


한양아이클래스는 중구 황학동 945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도시형생활주택 26.90~40.53㎡ 100가구와, 오피스텔 33.74~52.49㎡ 220실이 들어선다. 신당역 인근 오피스텔 중 최대 단지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2·6호선 신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버스노선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모든 가구에는 웬만한 생활가전·가구를 갖춘 풀옵션 스타일로, 입주민은 숟가락만 들고 가도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교통여건에 풍부한 임대수요 갖춰]]


한양아이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여건이 좋다는 것이다. 건물에서 신당역 2번 출구에서 150m만 거리고, 걸어서 2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주변에는 시내·외를 통과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도 있어, 도심은 물론 강남권 이동도 편하다.


도로사정도 좋다. 단지에서 차로 10분이면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을 진입할 수 있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올 연말 분당선 연장선 선릉~왕십리 구간이 개통되면 강남권 진입이 한결 수월해진다.


한양아이클래스는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아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양아이클래스는가 위치한 중구 황학동 일대 하루 유동인구는 75만명 수준. 연간 해외쇼핑 관광객은 210만명 정도로 주변으로 도소매 점포는 3만5000여개, 10만여 명이 몰려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또 시청과 을지로 일대의 오피스 빌딩들과 인근 대학 학생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 신흥주거지역에 위치하고 반경 2km내 동대문상권과 종로상권 등이 인접하다.

 

[[“몸만 들어오세요”]]


한양아이클래스가 갖춘 매력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상품구성이다.


이 단지는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생활가전·가구를 갖췄기 때문이다. 모든 가구에는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로써 입주민은 숟가락만 들고 가도 웬만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설계 또한 한양아이클래스가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일반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천정고가 2.3m인데 반해 한양아이클래스는 2.6m로 높게 설계됐다.


이와 함께 풀퍼니쉬드 수납장을 설치, 넓은 공간감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건물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마련되고 최신 시설의 피트니스센터가 조성된다. 이 곳에는 각 세대별로 개인창고을 제공해 실내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분양가 일대 최저 수준 맞춰]]


한양아이클래스가 일대 임대수요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도 한 몫을 한다.


이 단지는 입지여건과 품질은 일대 최고를 자랑하지만, 분양가는 최대한 낮췄기 때문이다.


한양아이클래스의 분양가를 보면 오피스텔은 33.74㎡와 52.49㎡ 두개 타입으로 분양가는 1억2940만원선~2억1000만원선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24.19㎡와 36.45㎡ 두개 타입으로 분양가는 1억3450만원~2억850만원선이다.


한양개발 관계자는 “주변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분양가가 저렴해 입주 후 시세가 오르면 자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행은 빌더스, 시공은 한양개발이 맡았으며 2013년 8월 입점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신당역 2번 출구 대림아크로타워 3층에 있다.

 

분양문의 02-2256-7636.
www.hy-iclass.co.kr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