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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유망 중소기업 지원 나섰다
뉴스종합| 2012-05-02 13:45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낙후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도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성장촉진지역 및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5개 시ㆍ군 지자체에서 사업 신청서를 받는다. 중진공은 신청한 기업의 사업계획을 평가, 선정된 업체 당 4000만원 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354개 기업을 선정, 지원했으며 올해는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진공은 사업 설명회를 3일 인천을 포함한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7일에 강원 및 경상권역, 8일 충청 및 전라권역 순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시ㆍ군 담당 공무원과 중소기업 관계자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진단사업처(02-769-6995)로 문의할 수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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