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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헤럴드 자본시장대상] 大賞에 한국투자증권
뉴스종합| 2012-05-02 14:54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2012년 헤럴드 자본시장대상’에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AM) 등 성공적인 수익 다변화, 강력한 리서치 조직 구축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산관리대상은 ‘투자 클리닉’ 등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자산관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KDB대우증권이 선정됐다.
투자은행(IB)대상은 회사채 발행과 기업공개(IPO), 인수ㆍ합병(M&A) 등 IB 전 부문에 걸쳐 선두인 우리투자증권이 차지했다. 투자상품대상에는 지난해 브라질국채 신탁 등 월지급식 상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고객만족대상은 ‘금융주치의’ 서비스로 수년째 증권 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신증권, e-서비스대상은 국내 최초 펀드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온라인과 모바일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하나대투증권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IB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서 두각을 나타낸 동양증권과 ‘신한PWM’이란 특화된 금융그룹 연계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 신한금융투자에 주어졌다.

2012년 자본시장대상 수상자는 지난달 26일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가려졌다. 시상식은 2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과 수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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