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천사의 탈을 쓴 악마…“엄마에게 스마트TV를 사줘야 할듯”
뉴스종합| 2012-05-02 21:05
천사의 탈을 쓴 악마

[헤럴드생생뉴스] ‘천사의 탈을 쓴 악마’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라는 제목을 단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아이의 순수한 악행(?) 흔적들을 다양하게 담아놓은 사진들이다.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는 그들은 누구보다도 해말갛고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무시무시한 악마의 솜씨로 엄마를 골치 아프게 하기 때문.

사진 속 한 아이는 집안 소파에 크레용이나 색연필로 낙서를 해 놓고 엄마, 아빠의 핸드폰을 물컵에 빠뜨려 놓는 것은 물론, 손바닥에 물감을 칠해 벽에 찍어놓는 등 보기만 해도 아찔한(?) 집안 풍경을 제조했다.

네티즌들은 “광고처럼 스마트TV로 악동을 천사로 만들어겠네”, “와 죽인다 할 말을 잃겠음”, “어린애들은 진짜 악마”, “나도 어렸을 때 저랬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