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학생 아들이 네이버를 보고 ‘엄마 공지영 생얼 이거 뭐야?’ 묻는다 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집 앞에서 약속인데 생얼로 못 나가겠다 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공지영 작가의 지난달 11일 투표 인증 사진과 관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총선 때 공지영이 투표 독려한다고 자기 생얼 올렸잖아요. 진짜 토할 뻔했어요. 50먹은 여자가 생얼 왜 올립니까? 공주병은 확실해 보여요”라고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그는 이어 “공지영 생얼 검색해서 보세요. 정말 끔찍합니다”, “공지영님의 외모를 비하한 게 아니라 정신상태를 비하한 것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공지영이 특별히 역겹게 생겼다는 게 아니라 자기 생얼 올려주면 투표독려가 될 거라는 미친 여자의 정신상태를 지적한 겁니다”라고 비난했다.
공지영 작가의 사진은 지난달 11일 총선 당일 투표 독려를 위해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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