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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오래 먹으면 기미·주름 걱정 끝
뉴스종합| 2012-05-03 11:44
진세노사이드·페놀 성분…항산화 효과 탁월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기미, 주름, 아토피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수ㆍ송마가렛 교수팀은 홍삼의 진세노사이드와 페놀 성분이 항산화에 효과적으로 작용, 자외선 B로 인한 색소 침착을 줄이고 홍반ㆍ기미 등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하루에 3g의 홍삼 분말을 섭취하도록 한 뒤 색소침착과 홍반의 정도, 기미 중증도 척도 등을 분석한 결과다.


<백웅기 기자>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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