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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정관ㆍ장안지역 기업 CEO 간담회 개최
뉴스종합| 2012-05-03 17:43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3일 오전 11시, 기장군 정관면 소재 ㈜골든블루 대강당에서 정관ㆍ장안지역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지역 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의원단과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돕기 위해 부산시 및 중소기업 지원 관련기관 책임자가 기업인들과 함께 했다.

조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정관과 장안지역은 동부산권 개발의 핵심동력이 되는 만큼, 이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이 지역경제의 큰 축이 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관ㆍ장안지역 기업인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 ▷장안산업단지 조성 지원금 환수처분 취소 ▷정관농공단지내 공영주차장 건립 ▷기장군 정관면 일원 일반공업지역내 상하수도시설 설치 ▷신용보증기금 보증 지원 강화 등 다양한 건의가 나왔다.

부산상의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건의와 관리를 통해 반드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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