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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박은지, 스타화보서 파격 변신
엔터테인먼트| 2012-05-04 08:53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MBC 기상캐스터 출신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은지가 다소 파격적인 컨셉으로 화보를 찍었다. 지금까지 브라운관에서 감춰뒀던 육감적인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인 것.

싸이더스HQ는 지난달 초 중국 마카오에서 촬영한 박은지의 화보 ‘비너스’를 4일 공개했다. 사전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 박은지는마카오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입고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또 속이 비치는 시스룩 원피스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타이트한 드레스도 소화하며 각선미를 자랑했다.

스타화보 제작 관계자는 “박은지가 처음으로 화보를 진행하는데도 불구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언제나 웃는 얼굴로 촬영장의 비타민제 역할을 톡톡히 해 촬영 기간 내내 모든 스탭들을 즐겁게 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촬영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박은지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생애 첫 스타화보의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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