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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사절단, 신재생에너지 협력차 오늘 중동 출국
뉴스종합| 2012-05-05 18:32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중동 국가들과의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분야 협력확대를 위해 그린에너지 사절단(단장 허증수)이 5일 5박6일 일정으로 중동 3개국 방문에 나섰다. 외교통상부, 에너지관리공단 및 각계 에너지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차례로 갈 예정이다.

6일에는 오만의 전력수자원공사, 전력수자원조달청을 방문하여 한국의 에너지 기술 및 정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만의 대표 기업인 ‘OMZEST Group’과는 한ㆍ오만 그린에너지 협력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7일엔 카타를 방문, 정부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태양광ㆍ 풍력ㆍ건물에너지 효율화 방안 관련 주제로 한ㆍ카타르 그린에너지 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 9일 마지막 사우디에는 리야드 테크노밸리 원장과의 면담, 사우디아라비아 첨단도시 개발위원회(KACST)와의 신재생에너지 협력 논의 세미나를 갖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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