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적도의 남자 키스신… 엄태웅 이보영 격정적 키스
엔터테인먼트| 2012-05-04 20:40
적도의 남자 키스신

[헤럴드생생뉴스] ‘적도의 남자’의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서로의 애뜻한 마음을 확인한 선우(엄태웅 분)와 지원(이보영 분)이 키스신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선우가 자신을 기억했으면서도 모른 척 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선우는 첫 만남 장소인 복지관으로 지원을 불러냈다.

선우는 자신이 그간 지원을 모른 척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그녀의 용서를 구한다. 이어 잠시 투정을 부리던 지원은 “눈을 뜬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하는데 내가 욕심을 부린 것 같다”라며 마음을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추억의 장소 햇빛공원에서 두 사람은 격정적인 포옹에 이어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해 화제를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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