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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4동 주민센터의 변신!
뉴스종합| 2012-05-07 09:57
[헤럴드경제=서상범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정릉4동 주민센터가 최근 5개월여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1개 층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정릉4동 주민센터는 기존 자치회관의 협소함을 해소하고자 1개 층 204㎡를 증축해 전체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815.36㎡ 규모가 됐다. 1층에는 민원실, 2층에는 자치회관 및 마을문고, 동대본부가 위치하고 증축된 3층에는 자치회관 대강당과 소회의실이 지하1층에는 자치회관 강의실이 자리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한 조명을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냉난방시설, 방음시설, 화장실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한층 더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동청사 지붕에 친환경 에너지 재생시설인 태양열 집열시설을 설치해 난방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이 밖에도 그간 1층 민원실로 출입하는 장애인 램프의 경사가 심해 이용이 불편했는데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용 리프트도 설치했다.

한편 준공식은 8일 오후 3시 정릉4동 청사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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