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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품질 분야 최고 석학 파라슈라만 교수 한국 온다
뉴스종합| 2012-05-07 11:18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김창룡)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5일 서비스품질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마이애미 주립대학 파라슈라만(A. Parasuraman) 석좌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파라슈라만 교수는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SERVQUAL’ 모델의 기틀을 마련했고 세계적 품질 전문지 ‘더 퀄리티 리뷰(The Quality Review)’로부터 품질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SERVQUAL’ 모델에 바탕을 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파라슈라만 교수는‘뛰어난 서비스품질과 생산성을 통한 경쟁 시장에서의 우위 전략(Excelling in the marketplace through superior service quality and productivity)’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강연 후 서울대학교 이유재 교수와 함께 서비스품질에 대한 좌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표준협회 서비스경영팀(02-2624-0225)으로 문의할 수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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