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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듀얼 5dBi안테나 장착 유무선 공유기 출시
뉴스종합| 2012-05-07 15:24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는 ‘에어스테이션 N300’<사진> 프리미엄 유무선공유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2.5인치 외장HDD보다 약간 큰 슬림 디자인에 11n 무선에 최적화된 2개의 5dpi의 고감도 안테나를 장착시켰다. 안테나 길이가 17cm나 돼 먼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버팔로 측은 설명했다.

특히 2개의 5dBi의 고감도 안테나는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해 공유기 설치 장소에 맞춰 최적의 전파환경을 구축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최대 300Mbps를 지원하지만 실효속도 또한 100Mbps를 지원해 와이파이존 구축에 최상의 퀄리티를 보장한다고.

이밖에 여러 대의 PC를 같이 사용할 때 서로 방해가 되지 않도록 네트워크 트래픽 조절기능을 제공, 내부 네트워크 혼잡과 병목을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 2대를 연결해 무선 거리를 2배로 넓힐 수 있는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 기능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버팔로 관계자는 “편리한 한글 설정화면, 저전력, 저발열로 설계됐으며 와이파이(Wi-Fi)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S2, 갤럭시노트, 아이폰4S, 아이패드2, 태블릿PC, 게임기 등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며 “4개의 유선포트도 지원되며 3년간 AS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품가격은 2만8900원. 제품구입은 각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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