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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순이익 20.4%↑
뉴스종합| 2012-05-08 11:00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당기순이익 20.4% 증가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성공


SK브로드밴드(033630)는 1/4분기 매출 5562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순이익 59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와 20.4% 증가했으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5만명이 순증했고 유무선 결합비중은 35%로 확대됐다.

전화사업에서는 전국대표번호 번호이동제도 활성화와 통화 품질 향상에 따른 공공기관의 인터넷 전화 수주 확대로 기업전화회선이 9만 4000회선이 늘어나는 등 총 12만 2000회선이 순증했다.

마케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05억원이 개선됐다.

전체 매출에서 기업사업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7%로 증가했고 인터넷TV(IPTV) 사업에서는 실시간 채널 확대와 셋톱박스 성능 향상 등으로 1분기에만 10만5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이기욱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CFO)은 “기업사업과 IPTV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사업구조를 재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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