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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순이익 전년비 20.4% 증가
뉴스종합| 2012-05-08 11:31
SK브로드밴드는 1/4분기 매출 5562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순이익 59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와 20.4% 증가했으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5만명이 순증했고 유무선 결합 비중은 35%로 확대됐다.

전화사업에서는 전국대표번호 번호이동제도 활성화와 통화 품질 향상에 따른 공공기관의 인터넷전화 수주 확대로 기업전화회선이 9만4000회선이 늘어나는 등 총 12만2000회선이 순증했다.

마케팅비용은 전분기 대비 105억원이 개선됐다. 전체 매출에서 기업사업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7%로 증가했고 인터넷TV(IPTV)사업에서는 실시간 채널 확대와 셋톱박스 성능 향상 등으로 1분기에만 10만5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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