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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의정부서 입영문화제 8일 개최..일병 가수 비도 참석
뉴스종합| 2012-05-08 10:51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병무청은 8일 오전 11시 의정부 306보충대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한다.

입영문화제는 병무청 차원에서 입대자들의 입영을 축하하고 입대자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축하 행사다.

이날 306보충대에서 열리는 입영문화제에는 현재 계급이 일병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도 참석해 입대 장병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영문화제에서는 군악대와 의장대의 축하공연, 입영기념 사진촬영, 고무신 선서,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입영문화제가 지난해 시범 실시된 이래 올해 확대되는 것이다.

이미 창원(해군), 춘천(102보충대), 부산(53사단) 등에서 열린 바 있다.

강원 병무청은 춘천시, 1군사령부 등과 공동으로 입영전야제를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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