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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리, 테라코타 패널 제품 신규 수주
뉴스종합| 2012-05-08 13:56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중국 외벽타일 제조업체 완리(900180)는 자회사인 만리(중국)태양능과기유한공사가 3만7800제곱미터에 해당하는 테라코타 패널 타일을 무역회사인 ‘용암시예특수출입유한공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약 573만RMB(약 10억3000만원)이며 계약일인 2012년 5월 8일 이후 60일 이내에 납품하는 조건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9월 신공장 가동 이후 신제품인 테라코타 패널 수주가 계속되고 있다”며 “작년의 경우 초기 물량이라 4000만위안 정도의 매출에 그쳤지만, 올들어 크고 작은 수주가 이어져 1분기만해도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증가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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