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아모레G, 자회사 아모레퍼시픽+비상장사 실적 앞세워 52주 신고가
뉴스종합| 2012-05-09 10:11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지주사인 아모레G(002790)가 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실적을 앞세워 52주 신고가 갈아치우는 등 초강세다.

9일 오전 9시4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G는 전일보다 4.83% 오른 31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한때 31만8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도 전일보다 0.37% 오른 10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005930)의 전일종가 134만1000원과 롯데칠성(005300)의 127만1000원에 이어 3번째 고가주다.

아모레G의 주가 강세는 탄탄한 내수시장과 중국 관광객 특수를 바탕으로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과 비상장사의 실적이 급격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모레G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주회사로 상장사인 아모레퍼시픽(지주사 매출의 80% 차지)과 함께 비상장법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등이 자회사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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