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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 모나코 왕비, 여수 엑스포 온다
뉴스종합| 2012-05-09 17:09
[헤럴드생생뉴스] 빼어난 미모로 유명한 샤를렌 모나코 왕비가 여수 엑스포에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나코의 알베르 2세 국왕과 샤를렌 왕비는 다음달 3일에 있을 ‘모나코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4일 여수에서 열리는 제3차 모나코 블루 이니셔티브 (Monaco Blue Initiative)에 참석한다. 부부는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이중 나흘을 여수에서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수영선수 출신의 샤를렌 왕비는 지난해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혀 화제를 모았다. 결혼 전 샤를렌 왕비가 고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3번이나 도망치려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모나코 왕실은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왕족들과 장관, 경제 사절단이 참석하며 모나코 국왕 부부 외에도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실비아 왕비, 덴마크의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와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도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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