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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 매출덕…NHN 영업익 14.2% 증가
뉴스종합| 2012-05-10 11:30
NHN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이 검색광고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4.2%가량 증가했다.

NHN은 10일 2012년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자사의 영업수익이 5767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1분기보다 14.2%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상승한 1359억원이다. 매출액은 5716억원, 기타 수익은 50억원을 기록했다.

NHN의 매출에서 가장 비중이 큰 분야는 ‘검색광고’로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했다. 검색광고 매출은 광고주 증가, 모바일 등 신규 매출 성장에 의해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으며, 2995억원의 매출로 NHN 성장을 견인했다.

게임매출은 29%,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13%, 기타 매출은 6%를 차지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시간제 상품인 타임보드가 소비자에게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7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게임 매출은 1641억원으로 1.1% 감소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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