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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 영상공개? 소형SUV, 국내시장 출시될까?
헤럴드 TV| 2012-05-10 14:56

[헤럴드경제 윤병찬PD]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의 전기 콘셉트카 '드지르'의 디자인 감각을 계승했다. 르노의 '형제 회사' 닛산이 양산하는 크로스오버 차량 쥬크의 '파격' 디자인도 이어갔다는 평가다.

캡처를 기반으로 한 QM3 개발설과 함께 자동차 업계에서는 르노삼성이 경차 개발을 접고 QM3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말도 나온다. 올해 초 르노삼성은 경차인 'SM1(가칭)'을 개발해 2014년 국내시장에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르노삼성은 QM3 개발과 경차개발 중단설을 일축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캡처를 기반으로 QM3를 개발할 계획은 없는 상태"라며 "경차개발 계획도 이전과 다름없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기존 경차 개발계획을 접고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질 수 있는 소형 SUV 개발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것이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르노삼성이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 국제모터쇼'에 캡처를 전시하는 것 역시 QM3 개발을 염두에 둔 포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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