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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가필드 내한…2012년은 지구 멸망의 해? 헐리우드 스타 총출동
엔터테인먼트| 2012-05-11 10:39
“앤드류가필드 내한”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배트맨 라이징’과 더불어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또다른 슈퍼히어로물,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한국을 찾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배급을 맡고 있는 소니픽쳐스 브에나비스타는 11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을 비롯해 연출을 담당한 마크 웹 감독 등이 오는 6월14일 방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의 주인공, 피터 파커 역의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국내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고 그웬 스테이시 역의 엠마스톤은 영화 ‘헬프’에 출연,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다. 또 연출의 마크 웹 감독은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500일의 썸머’를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요 출연진과 연출진은 내한 후 기자회견을 비롯,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접 관객들 앞에 설 예정이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전세계적으로 25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한 ‘스파이더맨’의 또다른 시리즈. 국내에서도 지난 3편이 누적관객 459만 명을 모으면서 국내 개봉한 헐리우드 히어로 무비 중 최고 흥행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프리퀄(Prequel.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인 동시에 리부트(Reboot. 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컨셉과 캐릭터만 다시 가져와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시작하는 것’)로 고등학생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돼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사진출처= 영화‘소셜네트워크’

개봉 예정일은 7월3일로 전세계 동시 개봉이다.

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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