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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126조원 투입…태양광 발전 추진
뉴스종합| 2012-05-11 11:26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1090억달러(약 126조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사우디 측은 이를 통해 오는 2032년 소요 전력의 3분의 1가량인 4만1000메가와트를 충당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그는 “태양광 발전소 설립뿐 아니라 태양광을 지속적인 대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것”이라면서 소요 자본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의 대체 에너지원 개발을 전담하는 지 ‘카-케어’(Ka-care)의 할리드 알-술리먼 전무는 지난 8일 프레젠테이션에서 원전과 풍력 및 조력 발전이 궁극적으로 2만1000 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화 기자>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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