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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레이스, 장애물+좀비 경주 ‘스릴만점’
뉴스종합| 2012-05-12 01:11
좀비 레이스

[헤럴드생생뉴스]해외의 좀비 레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좀비를 피해 장애물을 돌파하는 좀비 레이스인 ‘런 포 유어 라이브스(Run for Your Lives)’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많은 좀비의 추격을 뿌리치고 다수의 장애물을 넘어 5km의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 이 좀비레이스는 미국 내 좀비의 인기를 반영하듯 매회 많은 화제를 모으며 미국 내 10개가 넘는 주에서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특히 레이스에 투입되는 좀비는 영화 속 특수 분장을 방불케 해 이들을 피해 경주를 벌이는 이 레이스는 장애물 레이스에 좀비라는 요소를 더해 더욱 스릴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경주후 좀비들과 함게 즐길 수 있는 맥주파티와 여러 가지 쇼, 밴드의 축하 공연 등도 함께 어우러지면서 단순 좀비 레이스가 아닌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치러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미성년자는 좀비 레이스에 참가할 수 없으며 또다른 입장조건으로 ‘건강한 심장’을 요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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