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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해와 신뢰 없었다면 팀 지속될 수 없었다”
엔터테인먼트| 2012-05-14 09:29
슈퍼주니어가 아이돌그룹으로서 장수 비결을 전했다.

이특은 5월 13일 일본 도쿄돔 공연장에서 진행된 ‘슈퍼쇼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슈퍼주니어가 5년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수명을 넘어서 케이팝 열풍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초반의 갖고 싶은 꿈들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후배들도 우리처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야 케이팝 열풍이 오래가지 않을까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원 역시 “멤버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이해와 신뢰 관계가 없으면 슈퍼주니어는 지속될 수 없었다”며 “제가 드라마를 촬영할 때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촬영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신뢰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슈퍼쇼(SUPER SHOW)’는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브랜드로 지난 2007년부터 세 번에 걸쳐 아시아 투어로 진행돼 무려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슈퍼주니어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슈퍼쇼’ 사상 최대 규모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도쿄(일본)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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