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강덕수 STX 회장이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프로젝트 공사현장에 격려 방문을 했다. STX는 지난해 5월 이라크 전력부와 총 2500MW 규모의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1단계로 이라크 다와니야(Diwaniyah), 카르발라(Karbala), 미싼(Missan) 등 3개 지역에 900MW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 강 회장은 북부 및 동부 디와니야를 차례로 방문,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에게 남은 기간 사고 예방과 완벽한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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