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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으로 "먹을 수 있는 책"
뉴스종합| 2012-05-14 14:02
[헤럴드생생뉴스]사막 등의 오지에 고립된 운전자를 위한 ‘서바이얼 가이드’가 화제다.

강렬한 태양, 폭우 등을 피할 수 있는 오두막을 짓는 방법, 별을 이용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 새 사냥법 등을 친절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한 이 책은 두바이의 한 광고 회사가 만든 것으로, 오프로드 자동차를 구입한 이들에게 제공되는 종류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긴박한 순간에 ‘비상식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식용 종이 및 잉크로 제작된 이 책을 씹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진정한 서바이벌 가이드’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자 특징인데 치즈버거 하나 정도의 열량을 갖고 있다고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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