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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업계 최초 모바일카드 출시
뉴스종합| 2012-05-15 18:29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새마을금고가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카드를 출시한다.

새마을금고는 독자 브랜드인 MG체크카드를 활용한 ‘MG 모바일 체크카드’를 오는 9월 상호금융권 최초로 선보인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상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범기간을 갖고 지난 14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MG 모바일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스마트폰 확대 등으로 20~30대 젊은층 고객의 수요를 맞추기 모바일카드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국내 체크카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MG체크카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26일 출시된 MG체크카드는 2개월여만에 20만장이 발급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연내 발급 매수 100만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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