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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쌍둥이 아빠 된다…아내 한유라 임신 7주차
엔터테인먼트| 2012-05-16 16:00
개그맨 정형돈이 아빠가 된다.

정형돈 소속사 관계자는 5월 16일 본지에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현재 임신 7주차다. 쌍둥이로, 일주일 전 소식을 접하고 정형돈 역시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작가와 MC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1년 간의 열애 끝에 200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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