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속보] 외국인이 무섭네…코스피 1870선도 불안
뉴스종합| 2012-05-16 11:36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유럽발 악재로 코스피가 16일 1870선도 위태롭다.

코스피는 이날 유럽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오전 장중 188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872.03까지 빠졌다.

외국인이 11거래일째 팔자에 나선 가운데 이날 1700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상황을 돌려놓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하락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아시아증시도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62% 떨어졌고 대만 가권지수는 0.57% 내렸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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