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글로벌 IT관료 사이버보안 배우러 한국 방문
뉴스종합| 2012-05-16 14:59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KISA(한국인터넷진흥원)는 각국의 IT 장ㆍ차관 일행이 KISA를 방문해 사이버보안 현장 을 체험하고 향후 기술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KISA를 방문한 인사는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띠파뚤 셈비링 장관, 이라크 통신부 무하마드 타필크 후세인 알라위 장관, 우간다 정보기술부 템보 조지 윌리엄 니욤비 장관, 라오스 우편통신부 히엠 품마찬 장관, 우즈베키스탄 통신정보청 아스로르 이샨코쟈예프차관 등 5개국 장관급 대표다.

대표단 일행은 서종렬 원장 예방을 시작으로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한국의 사이버 대응 현장을 둘러보고, 한국의 정보보호와 사이버 대응체계와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또 사이버범죄 대응 등에 대한 국제 공조 및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많은 해외 국가들이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정보보호 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KISA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정보보호 발전 경험을 전수받기 바라는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

이라크 무하마드 타필크 후세인 알라위 통신부 장관, 인도네시아 티파툴 셈비링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서종렬 KISA 원장, 우간다 템보 조지 윌리엄 니욤비 정보기술부 장관, 라오스 히엠 품마찬 우편통신부 장관, 우즈베키스탄 아스로르 이샨코쟈예프 통신정보청 차관.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