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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100원만 주세요…아폴로, 쫀드기 추억의 문구식품 ‘다 어디갔어?’
뉴스종합| 2012-05-17 07:00
엄마 100원만

[헤럴드생생뉴스] ‘엄마 100원만’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초등학생 시절 엄마에게 받은 100원이면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파는 불량식품들은 맘대로 고를 수 있었던 예 추억 때문인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 100원만’이라는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10~20년 전 유년기에 즐겨 먹었던 각종 불량식품이나 군것질 거리를 담은 여러 컷의 사진이다.

당시 물가로 단돈 100원이면 살 수 있었던 여러 가지 불량식품들이 아련한 추억을 상기하게 한다. 우유맛 아이스바를 비롯해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았던 테이프, 빨대 속에서 빨아먹는 초콜렛 느낌의 과자 등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네티즌들은 “엄마 100원만이라고 말할 때가 그립”다”, “불량식품도 맘껏 못 사먹지”, 옛날에 저거 학교 끝나고 매일 사먹었는데”, “저런 재미로 학교 다닌 것 같음”, “내가 좋아하는 아폴로, 요즘에도 초등학교 앞에 팔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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