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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알고보니 쿨한 남자…“이젠 권리세 말고 백새은”
엔터테인먼트| 2012-05-17 08:50
[헤럴드생생뉴스] ‘위대한 탄생’ 시즌1의 손진영의 마음이 다른 곳으로 날아갔다.

손진영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진영과 함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시즌2 우승자인 서인국과 허각,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 구자명이 등장해 ‘슈스케’ 출신 대 ‘위탄’ 출신의 입담을 겨뤘다.

특히 손진영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라디오스타’를 사로잡은 가운데 MC들의 ‘짝사랑 상대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질문에 손진영은 “처음에는 권리세에게 눈길이 갔는데 나를 살갑게 나한테 대하질 않아 결국 쿨하게 마음을 접었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손진영의 마음은 다른 곳으로 향하게 됐다. 손지영은 “이후 백새은이 보였다”면서 “현모양처 스타일의 매력이 나를 사로잡았다. 아직 눈여겨 보기만 하는 단계다”고 밝혔다.


손진영의 이 같은 답변에 MC들은 “그럼 권리세가 살갑게 대하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던졌으나 손진영은 “‘미안한데 나 새은이한테 가야할 것 같아’라고 말할 것 같다”는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진영 구자명 서인국 허각 등이 출연한 이날 방송분은 8.8%(AGB닐슨 집계)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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