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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반등 하룻만에 하락세 출발
뉴스종합| 2012-05-18 09:37
[헤럴드경제=심형준 기자]GS건설(006360)이 충분한 주가조정과 해외수주 모멘텀 전망에도 불구하고 반등 하룻만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3.64%(2800원) 하락한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문욱 애널리스튼 “GS건설 밸류에이션은 2008년 11월 25일 리만사태 후 건설주 저점, 2011년 10월 5일 저점, 2012년 5월 11일 저점에서 각각 PER 5.0배, 8.9배, 10.3배, PBR 0.6배, 1.0배, 1.0배이다”며 “리만사태의 글로벌 금융시스템 붕괴위협과 지난해 중동악재를 모두 경험한 지금, 해외수주역량과 재무구조 개선을 고려시 충분히 조정을 받은 수준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6.3억달러 규모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등으로 해외수주액이 변화를 보이는 지금이 저가매수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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