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타이어, 2012 뉘르브르크링 24시 참가
뉴스종합| 2012-05-18 10:01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한국타이어가 ‘2012 뉘르브르크링 24시(Nuerburgring 24h)’에 6년째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브르크링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더불어 세계 3대 내구 레이스 경기의 하나다. 메르세데스 벤츠 SLS, 포르쉐, 페라리 등 슈퍼카 브랜드가 출전해 24시간 쉼없이 달리는 경기이다.

24시간에 걸쳐 고난도의 서킷을 연속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 실력이나 자동차의 내구성은 물론 타이어의 성능이 매우 중요한 경기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의 하이코팀은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공급으로 우승을 노린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담당 상무는 “한국타이어만의 향상된 기술력을 생생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각지에서 모터스포츠 후원으로 유럽 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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