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원봉사자들이 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개발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2012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분야별 전문지식 배양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대상은 자원봉사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관내 자원봉사자이며,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 받는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동향,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눈 건강,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으며, 자원봉사는 물론 실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eovc.go.kr)나 전화(☏2600-5331~2)로 하면 된다.교육일정은 다음달 20일과 21일 이틀간이며, 장소는 강서문화원(우장산동 소재) 2층 강당이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보수교육을 하게 됐다”며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는 강서구자원봉사센터(2600-533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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