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열중쉬어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백지영이 안무단장에게 혼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백지영이 안무가로부터 혼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7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당시 무대 모습으로, 백지영을 혼내고 있는 사람은 백지영이 데뷔할 때부터 함께 활동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로 알려진 안무팀 프리마인드 단장으로 유명하다.

사진 속 백지영은 안무팀 단장에게 꾸중을 듣는 듯 열중쉬어 자세로 눈을 내리깔고 단장의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 데뷔 13년차 가수인 백지영이 꾸중을 듣는 듯한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3년차 가수에게 누가”, “설정일 것이다”, “댄싱퀸도 혼나는구나”, “골반염증도 생겼다던데 너무 한거 아님?”, “설정이에요, 설정”, “직찍 몸매 작렬”, “기 센 언니인 줄 알았는데 단장님 앞에선 순한 양이 된 백지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7일 발표한 신곡 ‘굿 보이(Good Boy)’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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