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가 시민 4만56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6일 발표한 ‘2011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에 따르면 10년후 주거형태에 대해 58.8%가 아파트라고 답했다. 단독주택은 26.3%, 연립ㆍ다세대주택은 11.5%, 오피스텔은 1.6%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중 31.2%는 10년후에도 아파트에 살 것이라고 답했다. 또 현재 단독주택 거주자중 17.2%가 10년뒤엔 아파트에 거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단독주택에 살고 있고 10년뒤에도 단독주택에 살 것이란 답은 15.2%였다.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10년뒤 단독주택에 거주할 것이란 답은 6.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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