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 공모
뉴스종합| 2012-05-21 07:29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경험을 공유하는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한 사업장 또는 주민참여를 통한 갈등 관리가 우수한 사업장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한다.

공모 참여 자격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과 공사가 완료된 후 사후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사업장으로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조성하는 모든 사업장이 대상이 된다.

환경부는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사업장으로 평가된 최우수(1개), 우수(3개소), 장려상(3개소)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6월 5일까지 관할 유역(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영향평가의 사후관리와 관련해 사업자 사이의 경험과 정보 공유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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