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안내견 기증…장애인에 맞춤 희망배달
뉴스종합| 2012-05-22 10:27
삼성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은 18년 역사에 걸맞게 다른 기업이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민간 교통안전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 전문박물관인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하는 ‘안내견’ 등은 삼성화재만 갖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선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교통박물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술활동, 교통안전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고 시행 중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어린이 등ㆍ하굣길 교통안전 환경을 위한 해피스쿨 사업 등은 손해보험업의 본질에 맞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손꼽힌다. 올해부터는 순직 경찰 유자녀 지원 사업과 함께 순직 소방관 유자녀 지원 사업도 병행해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시각장애인에게 총 149두의 안내견을 기증해온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대표적이다. 삼성화재는 또 시각장애인 장학금 지원, 장애ㆍ비장애 우수 통합학급 시상제도, 장애인 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 장애인 거주 환경 개선 프로젝트(500원의 희망선물)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삼성애니카봉사단’은 전국 16개 센터, 231개 봉사팀이 활동 중이며, 연 2회 열리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전후로 헌혈, 이웃사랑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