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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들려주는 ‘우리가 몰랐던 개 이야기’
라이프| 2012-05-22 10:21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의 저자로 독자들과 처음 만난다.

이효리는 25일 이 책을 출간하면서 인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와 KT&G상상마당이 함께하는 ‘향긋한 북살롱’에서 작가로서 처음으로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와 반려묘 고양이 네 마리와 함께 더 풍요롭고 행복해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효리는 이 책에서 우리가 몰랐던 개의 공장식 사육, 유기견 실태 등도 자세히 들려준다.

‘이효리와 함께하는 향긋한 북살롱’은 오는 6월 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홍대 KT&G상상마당 6층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5월 31일까지 예스24가 발행하는 문화웹진 채널예스(ch.yes24.com)의 ‘향긋한 북살롱’ 페이지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신청자 수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명(동반 1인 가능, 총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6월 1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예스24에서 예약판매 중인 이효리의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는 이미 에세이 분야 베스트 8위까지 오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효리는 책 판매 인세 전액을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기부할 예정이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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