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아무리 궁금해도 뒤를 돌아봐서는 안 된다. 문득 돌아보는 순간 황당무계한 순간을 목도하게 된다. 소중한 학창시절의 한 장을 남겨주기 위한 선생님들의 고군분투다.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지역의 애비켈리포스터 고등학교에서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학창시절의 이모저모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학생들 뒤로 교사들이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진지한 인터뷰를 임하지만 그 뒤의 선생님들은 어린 학생들의 진지함을 날려버릴 코믹댄스로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장면이 담긴 영상은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게재되며 화제를 모았고 또 전세계 언론을 통해 소개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도 “학생들에게 남기려는 이 영상은 정말 잊지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 “이런 것이야말로 최고의 학창시절의 추억”, “아무리 힘들고 고단한 학창시절이라도 훗날 이 영상을 보면 그냥 한껏 웃으며 넘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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