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아웃렛
스티브 잡스가 신던 뉴발란스, 이마트서 30% 싸게 판다
뉴스종합| 2012-05-23 07:52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이마트는 24일부터 운동화 브랜드 뉴발란스를 백화점 가격보다 30% 싼 6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과 애플의 창업주 고 스티브 잡스가 애용한 신발로도 유명하다.

이마트에서 살 수 있는 뉴발란스는 1980년부터 생산돼 30년간 인기를 얻고 있는 574시리즈 12종이다. 1년 전 부터 기획, 직접 병행 수입을 함으로써 뉴발란스 정품을 대량 매입했다는 설명이다.

정금아 패션슈즈팀 바이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모델인 뉴발란스 574시리즈를 백화점이나 슈즈멀티샵 가격 대비 30% 이상 낮췄다”며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을 준비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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