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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대와 손잡고 중기 육성 본격 나서
뉴스종합| 2012-05-23 09:20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와 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이우일)이 지난 22일 서울대 공과대학장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대는 ‘창업가 정신센터’ 졸업기업이 관악구내에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관내 업체에 적극 추천함은 물론 서울대에서 보유한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악구와 서울대학교는 2014년까지 낙성대주변에 건축면적 6657㎡, 연면적 7만3000㎡, 지하4층 지상 10층 규모로, 3000여명 연구인력이 근무할 수 있는 삼성 R/D 연구센터를 건립해 중소기업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서울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ㆍ관ㆍ학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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