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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축제서 부탄가스폭발, 10여명 화상
뉴스종합| 2012-05-23 11:26
[헤럴드생생뉴스] 22일 오후 1시31분쯤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앞에서 축제 진행 중 휴대용 가스버너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재학생 김모씨(20·여) 등 10명이 손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는 학생들이 축제서 판매하는 떡꼬치 구이를 굽는 도중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 2개가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 1, 2도의 약한 화상을 입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축제 음식 판매부스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가 과열돼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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