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사랑나누기보험’은 보험료 1만원으로 1년 동안 교통사고 및 재해수술비를 보장 받는 1년 만기 일시납 상해보험이다. 동양생명이 수입보험료(매출)의 10.04%를 출연해 백혈병소아암환자들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상품으로 평가된다.
이 상품은 지난 2009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28개월간 28만 9000여건이 판매됐다. 수입보험료로는 총 6억 700여만 원이며, 이 중 10.04%인 6095만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됐다.
박중진(시진 왼쪽) 동양생명 부회장은 “희귀ㆍ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총 1억 4000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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