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4개 지하철 노선 ‘쿼드러플’ 역세권
부동산| 2012-05-24 09:51
서울 서남권 영등포ㆍ신도림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영등포 아트자이’가 다음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시공하는 영등포아트자이는 도림동 162-94 일대 ‘도림 제16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총 8개동 836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59㎡ 15가구 ▷84㎡ 208가구 ▷120㎡ 29가구 ▷143㎡ 39가구 등 총 291가구가 이번에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영등포아트자이가 들어서는 도림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ㆍ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에, 인근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초대형 쇼핑몰이 속속 개관하면서 서울 서남권 최고의 선호 주거지역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영등포아트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으로, 1호선 영등포역과 1ㆍ2호선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송도~청량리)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으로 변모,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영등포아트자이는 전체 가구의 76%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 편의시설이 많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영등포 롯데백화점ㆍ신세계백화점ㆍ타임스퀘어ㆍ테크노마트ㆍ이마트ㆍ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하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랭킹뉴스